오늘도 메일계정에 들어가 스팸 메일과 전쟁을 치룹니다. 1주일 한 두번 날을 잡아 청소를 하지만 1-2시간을 독한 마음으로 다가서야 됩니다. 간혹 제목만 보고 지우다 보면 꼭 필요한 분의 메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에 800만 통에 달하는 메일 중 84%가 스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스팸메일을 규제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지며 다양한 규제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옵트인 방식(광고메일을 보낼 때 반드시 수신자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제도) 도입. 민간자율규제 강화, 불법스팸메일의 단속.처벌강화등으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광고발송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옵트인(opt-in) 제도를 우선적으로 꼽고 있습니다..
옵트인 이메일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내용들을 E-Mail 을 받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E-Mail 정보를 기입하였음으로 클릭률도 높으며 요즘에 떠오르는 퍼미션(허락)마케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옵트인 이메일방식은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자유를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의견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알릴 방법을 극도로 제한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의 도입은 이메일 마케팅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블로그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RSS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이벤트.행사.회사소개등 최신소식을 RSS를 통하여 확장일로에 있는 수많은 블로거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RSS 장점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빠른 시간내에 옵트인 이메일 제도는 정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번의 블로그 도약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옵트인 메일 [ Opt-in mail ]
광고성 이메일이라는 점에서는 스팸메일과 같으나, 스팸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불법 메일인 데 비해 옵트인 메일은 광고성 이메일을 받기로 사전에 선택한 것이다. 즉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고 고객의 의사에 준해 메일을 발송하는 것이므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웹 사이트의 등록 폼 또는 특정한 이메일 주소를 통해 자신의 이메일을 등록하면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보낸 쪽의 사이트 주소 등 연락처를 공개한다. 따라서 스팸메일과 달리 이메일을 받기를 원하지 않으면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탈퇴하거나 운영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메일 받기를 거부하면 된다.
한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웹서핑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이메일 수신을 허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할 경우 약관 등을 잘 읽어보아 새로운 소식을 받아 보겠느냐는 질문이 있을 때에는 자신에게 필요한가를 우선 생각하고 결정하여야 한다.
"쇼핑몰·홈페이지·오픈마켓
블로그·페이스북·이메일 등의 각종 마케팅 글쓰기, 각종 광고, 영업, 판매, 제안서, 전단지 반응율 3배×10배 이상 높이는 마법의 8단계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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